우리는 그동안 자라면서 . 넌 뭐가 꿈이니? 넌 뭐가 될거야 ? 넌 도대체 커서 뭘될려고 그래???
이런 질문들은 수없이 듣고자랐다. 그래서 난 꼭 무엇이 되어야만 하는줄 알았다.
무엇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어릴때 부터 나에게 꿈을 가지라 말했고 .. 그꿈을 이루기 위해서 현재의 즐거움을 잠시 접어두고 미래르를 위해서 공부해야 하는 인생이 마치 정답.. 이라고 세상은 나에게 말했다.
그래서 좀 좀 접어두고 아니 접어두는게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냥 .. 접어둘 뭐도 없었다. 그길밖에 아무도 내게 보여주지않았다.
그래서 대학입시 그리고 취직 … 그길로 위해서 오로지 . 그것을 위해서 나는 누구를 이겨야 하고 .. 수많은 경쟁속에서 우리는 살아와야 겠다.
난 경쟁에서 뭐 이기려고 하지않았지만 어떻게 보면이겼을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면 난 이기려고 기를 쓴적이 없었다.
그냥 했는데 그 무리안에서는 잘했다.
누군가를 이기려 하고싶은생각이 없었나보다.
그래서 경쟁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그닥 맘이좋지 않다.
모두들 다 멋진대 왜 우리사회는 .등수를 매거야 하고 이겨야 하고 줄을 세워야 하는지..
그게 세상이라고 그래야 성공한다고 ..
아보니..
왜 뭐가 되어야 한다고 했을까? 성공을 왜 해야 헌다고 했을까?
그건 바로 우리자신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 아닐까?
행복해 지기 위해서 . .. 그런데 ... .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을 하면 행복해질 확률이 많긴하지만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이 아니라도 우리는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할수도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지금 행복한가?
흠 .. 내 하루를 되새겨보면 100프로 늘 행복하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한 80프로정도는 난 행복하다.
행복을 알려면 ..
불행이란걸 경험해봐야 .. 그 행복이 행복인줄 안다. ㅋㅋ
그래서 나 스스로가 불행할수 있는 삶을 선택했나???
모순같지만 불행을 경험함으로써 나는 내인생에 행복이 무엇인지 좀더 명확하게 알수있게 된것 같기도 하다.
가끔 잠자는 우리 인영이와 보라얼굴을 바라보는것만으도 내 가슴을 벅차게 행복하다.
이런 작은 소소한 기쁨들이 나에게 행복을 만든다.
런 아이들을 키울수 있는 경제적여유를 만들수 있는 내 능력을 주심을 또한 감사한다. .
내가 행복함을 감사할수 있음을 또한 나는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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