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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 질문

by siwoo2017 2022. 4. 19.

책을 시작하며
프롤로그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1장 열정 - 나는 얼마나 열정적인 사람인가
하나를 잡고 끝까지 가라
얕은 자와 깊은 자는 소리가 다르다
매일 버리는 것
나중을 완성하는 자세
당신은 절실하게 절실한가
내일이 기대되는 사람
절실한 마음이 창조로 이어진다
준비하는 사람이 순간의 주인이다

2장 언어 - 나의 말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당신의 말이 당신의 능력이다
진심을 전하는 언어
단어 하나가 하나의 생명이다
품위를 완성하는 말의 태도
마음의 언어로 고통을 이겨낸다
너의 말이 너의 가능성이다
당신의 말이 세상을 지키는 정의다
말로 힘을 보태는 유일한 방법

3장 일 - 쟁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가
세 가지 일
‘쟁이’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는 지금 오후 3시를 달리고 있다
최선의 나를 만들어나가는 질문
머무는 공간을 활용하다
감정을 망치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남아 있는 날들을 위해 실수할 용기
일과 돈에 대한 사색

4장 성장 - 결핍은 어떻게 삶의 철학이 되는가
성장은 결핍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사색하는 사람만이 돈을 가르칠 수 있다
욕망을 다스리는 방법
나를 치유할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
하나만 생각하며 반복하는 힘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제대로 늙는 연습도 필요하다

5장 생각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비좁은 세상에서 탈출하는 방법
자신과 멀어지지 않는 사색
혼자를 견딜 힘
현실을 이겨내는 생각의 전환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성장하는 사색가의 산책법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사색
평온한 날을 위한 젊은 날의 사색


6장 기품 - 기품 넘치는 눈빛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거짓된 공부는 기품을 만들지 못한다
제대로 떠나야 제대로 배운다-
성장의 거름이 필요할 때
나는 나의 가능성이다
경쟁하지 않는 지점에 서다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욕망에 지지 않는다

7장 조화로운 삶 - 평온한 삶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바르게 살기
창조로 이어지는 인문학적 일상
나의 삶을 운전할 자유
지금 힘들다면 잘되고 있는 거다
오늘의 나를 지켜낼 용기를 가져라
여전히 희망은 일상에 있다
자유를 선택할 수 있는가
사는 동안 사랑할 인연

8장 관계 - 우리는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봄이다
버려야 할 여섯 가지 말
사람을 보는 안목
혼자 잘해주니 혼자 상처받는 것이다
험담하지 않고 깔끔하게 사는 법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성을 쌓아라
내 삶에 플러스알파가 되는 사람

에필로그 자기 삶의 철학을 가진 사람이 되라

 

 

 

책 속으로

읽기 위한 독서는 우리를 단순히 배부르게 하지만, 멈추기 위한 독서는 우리를 끝없는 성장의 세계로 이끈다. 나는 당신이 이 책을 공격하듯 읽지 않기를 바란다. 끝을 보는 건 매우 사소하고 재미없는 일이다. 끝까지 빠르게 읽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그 무엇도 남기지 않는다. 그저 중간에 멈추지 못했다는 사실에 아파하길 바란다. 당신은 모두를 위해 달리는 선수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달리는 사람이다. 보여주기 위한 모든 삶에 작별을 고하라. 그리고 끊임없이 질문하라.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가?”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적절한 때를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여덟 가지의 질문으로 오늘부터 시작해보라. 당신의 모든 삶이 근사하게 바뀔 것이다. -〈본문 13쪽〉 중에서

인간은 불완전하게 태어났으므로, 사는 내내 자신을 완성해나가야 한다. 그래서 인문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물론 인문학은 모두가 아는 지식이다. 그러나 아무도 가지지 못한 가치이기도 하다. 그것은 일상이라는 무대를 만나야 가치를 발하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열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실수하는 사람이 많다. 열정은 뜨겁게 달군 무기를 앞세우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바라만 봐도 뜨거운 그것을 내 안에 넣어두고 평화롭게 다스리는 것이다. 자신을 고요하게 유지하라. 그것이 가장 뜨거운 열정이다. -〈본문 14쪽〉 중에서

나는 자주 무너진다. 멈추기 위해 책을 읽는 것처럼 우리가 자꾸만 무언가를 쌓는 이유도 결국에는 무너지기 위해서다. 사랑과 사람, 지식과 경험을 언제까지 쌓기만 할 수는 없다. 살면서 가끔 완전히 무너지고 싶은 날이 우리를 찾아온다. 그럴 때는 나중 일은 아예 생각하지 않고 영영 일어서지 못할 사람처럼 무너지는 것도 좋다. 그 무너짐이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든, 무언가를 향한 그리움이든, 일상과 사람에 대한 것이든, 대상은 중요하지 않다. 소중하게 쌓아 올린 그것들을 모조리 무너뜨린다고 해서 세상이 끝나는 게 아니다. 무너뜨린 그 자리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다시 생명이 자라고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게 된다. 나는 알고 있다. 이성을 놓으면 감성으로 살 수 있고, 그때 보이는 세상이 얼마나 근사한지…. 그렇게 다른 세상을 만나 몰랐던 사랑을 깨닫게 된다. 근사하게 무너지는 것도 창조의 기술 중 하나다. -〈본문 23~24쪽〉 중에서

당신의 삶은 무엇을 위한 삶인가? 단순히 오해와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 수백 명을 찾아다니며 변명하는 삶인가, 아니면 자신에게 집중하며 보냄으로써 자유를 누리는 삶인가? 굳이 변명하지 않고도 당신의 삶으로 진실을 증명할 수 있다.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면 수백 명, 아니 수천 명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얻은 마음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분명히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의 삶 자체가 당신에게서 떠나갈 수 없는 모든 증거이므로. 혼자로 남는 것은 피하거나 숨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근거를 만드는 시간이다. -〈본문 121~12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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