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을 그리는 방식

나는 문뜩 내가 그림을 그리는 방식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만약 내가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린다면 일단 먼저 사진을 내 눈으로 스캔은 한 후 머리 속에 들어온 그 형태를 더 이상 사진을 보지 않고 머릿속에 상상과 보이지는 않지만 내게 보이는 선 그리고 그 선을 이어 가는 나의 손머리 속에 있는 이미지 와 캔버스의 보이지 않는 그 연결 점이 내 그림이 되어 가는 방식

언어로 잘 설명이 되진 않지만

기본 형태라는것만 일단 잡고 그 다음엔 내 머리와 손과 어 삼 차원 세계 보이지 않는 투명 line 그것들이 나한테 보이는 거 그걸 그로는 것같아 그리면서 더확장되고

그래서 머리로 그림을 그려 내는 거 같애

그러니깐 나만에 언어 같은 거지 요새 내가 재밌게 하는생각 놀이거든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그리는 거지 문득사진이나 내가스케치 했던 그림을 보고 그리다가도 그냥 그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거든 내가 작업 하는 방식이지.   문뜩 생각이 나서 이 생각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