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꾸 고장이 난다.
물건도 자꾸 고장이 난다
수도가 누수되었다고 연락이 왔지만 .. 내심 화장실 변기가 늙어서 . 누수가 된듯하다.
일단 수도청에 검사받고 외부 누수가 아니라면 변기 부품을 좀 갈면 될듯하다.
컴도 이제 나이를 먹었다고 .. 하루 종일 충전중인데도 . 오늘은 밧데리가 76프로 까지 내려갔다.
밧데리도 .. 나이를 먹었다. 이러다가 전원 공급을 해도 컴이 못쓰게 되는 건 아닐까
소니노북은 이제 십년이 넘어가는데 ... 그래도 전원 꽂아 놓으면 나름 100프로 충전이라고 뜨는데
맥은 . 전원 꽂아 놓아도 .. 80프로도 안될 때가 있네 .. 포토샵이랑 크롬을 켰다고 ㅜㅜ
이놈도 .. 고장 나고 체력이 딸린가 보다.
여름이라 또 . 나름 체력 소진이 많을 테지만
예전에 이런 일들이 살짝 짜증 나는 일이기 했는데
뭐 세월을 누가 이기라 ..
나도 자꾸 고장 나는데 애들도 .. 세월이 가면 좀 고장 나는 거지 뭐
우리집에 정말 아픈 몸을 이끌고 아직까지 함께 해준 냉장고가 있는데
지펠냉장고 산지 7년쯤 문제가 생겨 as 불렀는데 가스들어오는 부분이 고장났다면 땜질을 하지만
못 사용할수 도 했던 기사님 .. 7년 썼으면 많이 썼다고 다시 사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땜질이 잘되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있다. 우리인영이 나이니까. 벌써 19년째다.
몇년전부터 문을 신경써서 안닫아주면 .. 열리는 문제가 생겼는데 ...
그이후 나름 잘 챙겼는데 ..
요 몇일 냉동고 문이 살짝 열러 져서 난리도 아니였다. 어제 집에 들어왔는데 냉동고가 녹아있는거 보고 조치를 취해서
지금은 멀쩡하지만 . 계속 이렇게 올라간 온도를 다시 내리려면 이놈이 엄청 에너지를 써야 할텐데
이젠 정말 간당간당 할 듯하다.
우리 이사갈때 까지만 좀 버텨 줘... 지펠 .. 문 잘 닫아줄께 .. ^^
아침에 고장난 외장하드 as센터 전화해보니
다행히 외장하드는 as기간이 남아서 무료 교환해 준다고 한다.
내안은 아직 생생한테 ..ㅋㅋ 나를 싸고있는 겁데기가 이제 흐믈 거린다.
그러니까. 운동이 필요하다고 .. 어릴때처럼 단단해질 수는 없지만 . 덜 흐믈 거리게 관리할 수는 있겟지..
이제 천천히 조금씩 쉬어가면 관리해가면서 고장나면 조금씩 고치고 조심하고 ,
그렇게 살아가야지 ..
이젠 이런일들이 점점더 많아질텐테 짜증내지말고 그러려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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