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리스트 실기시험이 낼이다
나름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색체계획도 써보면서 문득
필기는 딱 정답이 있지만
실기시험은 정답이 없다
내가 공부하는 실기시험준비 책에서도 사실 모의고사 답중에 내가 보기에 사실 논리적으로 계산적으로 따지면 틀린답이 있어 카페에 문의해보면 그것도 맞고 저것도 맞단다
예를들에 끝자리가 5로 끝나면 green 4로 끝나면 yellowgreen 인데 색종이 번호가 4로 끝났는데
정답지에는 green이라고 써있다
그래서 문의해보면 노란색옆에 있으면 그린이라고 볼수도 있으니 두개다 맞단다
사실 기본색과 비비드컬라가 아니면 어두워지면 그린와 연두의색이 차이가 딱나지않는데 눈으로만 본다면 헷갈린다 그래서 난 숫자대로 색종이 칼라와 톤을 다 외웠다
눈으로가 아니라 이건 일단 시험이니
근데 그강사는 둘다 맞다고 한다
강사말이 맞긴하다
근데 참 우리는 정답을 계속찾고 있는것 같다
인생을 살아보니 정말 정답이 없는데
어린시절 어른들은 대학 공부 취업 결혼 뭐 이런것에 사회적 정답같은 답지를 맞추어 놓고
그안에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인듯 생각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시험도 정답이 없다
그래서 공부할게 더 많다
정답이 없으니 단기간에 벼락치기가 어렵다
두루두루 이해하면 어떤문제가 나오더라도 풀수 있으니 말이다
인생이 그렇듯 벼락치기해서 일등한다해도 벼락치기로 유지가 안된다 폭넓게 인생을 경험하고 실패도 해보고 하면서 터득해야 남들이 만들어 놓은 답지말고 내인생의 딱맞는 정답과 해설지를 만들어가는것이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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