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 하다가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었다
어어어 하다가 엄마가 되었다
엄마가 되어본적이 없었지만 한가지는 알았다
나에게 아이들은 사랑해 주어야 한다는걸
아니
그냥 사랑할수밖에 멊는
아니
그냥 사랑하게 만들어져 창조되었다는걸
아니
사랑 안할수밖에 없는 존재라는걸
그렇게 난 우리 인영이와 보라를 통해서
부모님이 사랑이 뭔지 배웠다
우리엄마도 아빠도 날 어떤마음으로 사랑을 주셨는지
말로 글로 설명할수 없는
나는 엄청난 유산을 우리 부모님으로부터.
받은것 같다
그사랑의힘이 내가 인생의고비를 넘길때마다
그사랑이 나를 일으켜 주고 버티게 해준것같다
인영이랑 보라에게도 그 사랑이 인생의
힘이 되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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