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강릉바닷가에서

by siwoo2017 2024. 5. 18.


언니 부부에 끼여온 강릉여행

소나무 그늘아래 캠핑의자에 앉아 책도 읽고 맥주도 먹고

갑자기 따듯ㅎ바람이 솔솔 불아오더니
지금은 차가운 바람이 솔솔분다

그러다가 또 다시 따뜻한바람이 불다가 아 지금은 다시 차가운바람이 분다

아까 불었던 그바람과 지금부는 바람과 또 곧 불바람과 사실 다 다른바람인데. 들쑥날쑥한 바람보고 난 왜 이랬다 저랬다 하냐고 바람에게 묻는다

사실 다 다른 바람돌이 들이 내몸을 스친것인데 말이다

바람도 좋고 날씨도 좋고

사진어플땜에 우리한 이십년은 젊어졌다

ㅋㅋ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후 일상  (0) 2024.05.20
동해 일출  (0) 2024.05.19
스승의날  (0) 2024.05.14
사랑둥이들  (0) 2024.05.09
간만에 조깅  (0) 2024.05.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