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6 바람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다 바람은 눈에 안보인다 다른사물을 통해서 눈에 보인다 나뭇가지가 흔들리는것. 깃발이 흙날리는것 내치마가 나폴거리는것을 보고 바람이 지나가는구나 그렇게 느낀다 내몸은 바람을 촉감으로 느끼는데 촉감은 느끼는거지 보이는게 아닌데 바람은 다른이를 통해 내눈에 들어온다 바람 오늘 참 시원하다 바람은 배도 움직어주고 종이비행기를 날려주고 바람 오늘 아침바람을 보며 생각했다 2022. 6. 28. 역행자 읽기 밀레의 서적은 소장하지않아도 되는 베스트셀러 업데이트가 많다 2022. 6. 28. 빗소리가 좋다 빗소리 좋다 시원하다 2022. 6. 23. 배부른건 나에게는 수면제 엄마한테 호박잎과 강된장을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어제 정말 한상 차려주셨다 내정량보다 많이먹으니 잠이 쏟아진다 밥먹고 거의 8시부터 비몽사몽 집에와서도 10시부터 잤는데 7시까지 자도 몸이 찌뿌둥하다 나의 소화기관이 갑자기 놀랬나보다 완전 위랑 장이랑 십이지장이 놀래서 열일했나보다 나이가 들으니까 애들도 기력이 쇠약해졌나보다 산을 탈때도 뭔가 먹으면 피곤하고 졸리워서 힘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먹지도 못하겠다 ㅋㅋ 소식해야 내가 개운한기분으로 살수 있을 것 같다 인영이 공부시킬려고 했는데 ㅜ ㅜ 내가 잠들어버리다니. 2022. 6. 23.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