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부는날이다
바람은 눈에 안보인다
다른사물을 통해서 눈에 보인다
나뭇가지가 흔들리는것. 깃발이 흙날리는것
내치마가 나폴거리는것을 보고 바람이 지나가는구나
그렇게 느낀다
내몸은 바람을 촉감으로 느끼는데
촉감은 느끼는거지 보이는게 아닌데
바람은 다른이를 통해 내눈에 들어온다
바람 오늘 참 시원하다
바람은 배도 움직어주고
종이비행기를 날려주고
바람
오늘 아침바람을 보며 생각했다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쪽팔려 2찍들은 안쪽팔린가 (0) | 2022.06.30 |
---|---|
인영이와 보라의 꿈 (0) | 2022.06.30 |
밀린그림 다 그렸다 (0) | 2022.06.23 |
어떻게 견디는가 (0) | 2022.06.22 |
기억담기 (0) | 2022.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