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exhibitions/present_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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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미술관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생동감이나 . 규모는 아르떼 미술관과는 다르지만 원본 그림을 떼어내고 붙이고 콜라쥬 하고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든다.
첫번째 영상을 볼 때는 영상과 음악에 취해 .. 두번째 다시 볼때 프로젝트가 어디를 비추는지 . 몇개를 설치했는지
어떻게 어느 부분은 다른 이미지로 영사하는지 . 등등 .. 내가 전시장가서 작품을 감상하는 2번째 방법이다.
그러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 .
클림트는 아직도 존재하는구나
그의 육신은 먼 옛날 이 세상에서는 한 줌의 흙으로 먼지로 되어버렸지만
그가 남긴 그림과 그 아우라와 정신과 그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생각들을 고스란히 남아서
지금 우리에게 . 아마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시간까지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그의 작품을 좋아하고 누군가 그의 작품을 계속 감상하기를 즐긴다면 영원이 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 시간까지 존재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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