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글쓰기 특강, 아이패드로 잘그리는 법 , 코딩배우기
그림책쓰기 정규과정 , 등등

수많은 교육강의들.
글쓰기 스킬을 그림의 스킬. 코딩의 스킬 그림책 만들기의 스킬 화가의스킬

포토샵을 잘한다고 디자인을 잘하는것이 아니며
코딩을 배운다고 프로그램을 잘짜는것이 아니며
유화 아크릴 수채화 다루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좋은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데 마치 강의들의 광고들은 내가 그 강의을 들으면 마치 멋진 소설가가 화가가 프로그래머가 되는것 처럼 떠들어댄다
몇개월만에 심지어 며칠만에 그강의를 들으면 될수있을것같은 과대광고

나의 견해로는
그모든것의 중심에 내가 세상에게 말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야한다는것이다
그 씨앗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는 그 씨앗도 없으면서 그럴듯이 있어보이듯이 다른사람것들을 카피하고 카피한것을 또 카피하고
그래서 그저그런 어디선가 봤던 그무엇이 되고 마는것이다
난 과거에 글을 잘쓰고 싶다는 생각으로글씨기특강책을 많이 샀었지만
결국그런책에서는 규칙같은걸 알려준다
좋은글을 위해서 내생각이 있어야하는건데 말이다

아무생각이라도 매일한줄 끄적거리는것이 나의 생각을 싹튀우는데 더좋은 연습이지않을까 한다

좋은그림도 생각에서 출발하고
기술적으로 훌륭한 그림은 사진이라는것이 대체하지않았나
기가막히게 똑같ㅇㅇ 잘그리는것보다
그림에 무엇을 품고있느냐가 좋은그림을 되기위한 우선적인 조건이다 주절주절 문득 난 생각을 끄적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