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보이는 사람도 어딘가의 조금의 틈새가 있을 것이고 한없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어도 어딘가를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완벽한 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완벽히 완벽한 사람도 완벽히 부족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을 모이시게 한 것 같다.
부족한 이들이 서로를 채워 주고 채움을 받도록 말이다
나도 어딘가 뻥 뚫려 비워 있지만 나같이 어느 한 부분이 뻥 뚫려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 안을 채워주고 싶다.
나도 누군가의 틈새를 채워 주며 그 틈새를 매워주며 나를 채워가게 말이다.
우리는 서로의 틈새를 매워 주며 또 그렇게 부족함을 서로에 기대어 채워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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