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우후 돈보다 더 귀한게 있는 걸 알게 될꺼야
사랑 놀인 그다지 중요하진 않은거야
그대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우후 슬픔 보단 기쁨이 많은걸 알게 될꺼야
인생이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중요해 나나나나 난나
우 얄미웁게 자기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 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
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문득 ... 가사가 생각났다.
이 나이가 되어보니 정말 그 가사가 맞는 것 같다.
사랑이 오로지 전부 일줄만 알았던 시절도 있었고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다
늘 현실에서 돈이 더 중요해 질 수 밖에 현실에 부딪혀
내가 무엇을 하는지도 왜 이것을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돈벌이에 급급했던 시절도 있었는가 하면
결국 지금은 이 세상에는 돈보다 더 귀한 것이 있다는 것을 오롯시 느끼며 살고있다.
마음 먹은 대로 세상이 안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음 먹은 대로 내가 나의 세상을 만들면서 살아가고 있다. ..
살다보니 정말 슬픔보다 기쁨이 더 많은 날들이 존재한다는것도 알았고
우리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기쁨이니까. 말이다
말 안듣고 전쟁이 일어나는 날보다 그냥 평온한 날이 더 많으니 하루하루가 기쁨이지
나의 슬픔은 난 저 깊은 바다물에 던져 버려서 .
나의 지난날의 슬픔이 너무 컸기에 이제 그저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또한 기쁨이 되고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가끔 화나거나 짜증나는일이 생기긴 하지만서도
그런날보다는 평온 기쁨 감사의 날들이 많다.
결국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세상에 맞추는것이 아니라 세상을 나에 맞추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또한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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