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6 나의그림들 올 1월 10일부터 시작한 나의 작은 그림들. 침대 위쪽 장농에 빼곡히 붙어있다 뭔가 뿌듯하다 하나하나 나의 생각과 맘을 작은 켄버스에 담아낸것 같아서 생각과 마음이 때론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만 어떤것들은 그냥 날라가 버리곤 한다 이작은 그림들은 하루하루 나의 생각과 맘과 그날의 작은사건들을 못날아가게 잡아두고 있다 하나하나 살아있는 것같다 2021. 12. 31. 뿔을 가지고 살 권리 2021. 12. 31. 책제목들... 나의 일상의 취미생활중 하나는 인터넷 서점을 뒤적거리는 일.. 책 제목도 보고 표지그림도 보고 어떤게 베스트 셀러인지도 보고 맘에 드는 책은 장바구니에 넣어놓았다가 밀리의 서적이나 도서관에서 빌릴 수 없는 책인것 추후에 사기도 하고 여기저기 있어도 좋은건 사기도 하고 .. 그러다 문득 베스트 셀러쪽에 있는 책 제목들이 하나씩 눈에 띠게 시작했다. 살아남기 위한 ... 앞으로 다가올 ... 살아남기 . 미래 준비 .. 어쩌구 살아 남아야 하나 ? 살아남지 않은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그냥 나름대로 보면 다 어딘가에서 살고있는게 아닌가? 앞으로 다갈올 ... ? 현재를 아주 잘 살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보이지 않나? 나도 그랬지.. 미래를 준비안하면 안된다고 그래서 가끔은 현재를 참기도 버리기도 .. .. 2021. 12. 28.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서 마음에서 눈물이 나는지 마음에 눈물이 고이니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내 얼굴에서 내리는 눈물의 원인은 화장때문 인것 같다. 아이라인을 발랐는데 비벼서 아니면 살짝 잘못 발라서 인가 눈이 시리더니 . 지하철에서는 눈물이 쭈루룩 ... 눈물이 쭈루룩 나니까. 마음도 눈물이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눈물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슬픔이나 아픔이나 이쪽을 아니고 뭔가 감동의 눈물 같은 눈물 아침에 이 추운 날씨에 우리 집 앞에 피는 찔레꽃에 새 순이 돋아나는 걸 보았고 흰 목련 나무에서 털이 복실 복실한 꽃 봉우리인지 .. 새 순이 돋아나는 걸 보았다. 그래서 일까? 감동이 된 걸까? 훌륭한 예술가가 멋진 조각품을 만들어도 . 하나님이 만드신 작은 생명들 돌뿌리 잎새 의 창조물의 아름다.. 2021. 12. 28.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