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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 가을날 (송수인 사진작) 수채화 형부생일 선물 형부가 찍은 멋진 사진소스로 그림 선물 2023. 12. 27.
13개의 희망 품기 오늘 그동안 성당에서 진행했던 그림수업의 그림들을 전시설치하러 가는길이다. 아침에 일어나 캡션을 정리하며 가슴속에서 뭉클한 무언가가 나를 감사하게 만든다. 어제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 그분들의 표정들 .. 그것으로도 나는 이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처음에 내가 전시로 하자고 했을때 저는못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이러셨는데 결국 모두들 다 해 내셨고 .. 그리고 솔직히 내가 봐도 정말 잘하셨다. 우리 엄마포함 어르신 분들의 13분의 가슴속에 희망을 품어드린것 같은 마음에 괜시리 내가 설렌다. 그분들은 하나의희망이고 나는 벌써 13개의 히망을 품었으니 내가 그분들에게 더 더 감사하다고 말씀해 드리고 싶다. 2023. 12. 23.
오늘그림 2023. 12. 22.
난 금수저 인것 같다 난 태어날때 금수저 아닌 다이아몬드 인가로 태어난듯하다 울엄마같은 엄마도 울언니 같은 언니도 울형부같은 형부도 울아들 같은 아들도 울딸같은 딸도 모조리 너무 좋은 사람들로 꽉꽉 채워졌으니 내가 선택한건 없이 그냥 하나님께서 내게 내려주신 선물이니까 울엄마랑 울언니를 일단 태어나기전에 채워주섰고 그리고 형부를 주셨고 그리고 우리조카준엽이를 주셨고 우리아들을 주셨고 우리딸을 주셨고 그리고 막내 조카를 주셨다 어느한사람도 모가 나지 않고 동글동글 사랑스런사람들로 내주변을 가득채워 주셔서 오늘아침 문득 감사해졌다 오늘 하루를 열어주심을 감사하고 또 오늘하루가 당연히 주어지는 하루가 아니것처람 오늘 하루 감사하게 살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나에게 좋은사람들로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