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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그림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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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금수저 인것 같다
난 태어날때 금수저 아닌 다이아몬드 인가로 태어난듯하다 울엄마같은 엄마도 울언니 같은 언니도 울형부같은 형부도 울아들 같은 아들도 울딸같은 딸도 모조리 너무 좋은 사람들로 꽉꽉 채워졌으니 내가 선택한건 없이 그냥 하나님께서 내게 내려주신 선물이니까 울엄마랑 울언니를 일단 태어나기전에 채워주섰고 그리고 형부를 주셨고 그리고 우리조카준엽이를 주셨고 우리아들을 주셨고 우리딸을 주셨고 그리고 막내 조카를 주셨다 어느한사람도 모가 나지 않고 동글동글 사랑스런사람들로 내주변을 가득채워 주셔서 오늘아침 문득 감사해졌다 오늘 하루를 열어주심을 감사하고 또 오늘하루가 당연히 주어지는 하루가 아니것처람 오늘 하루 감사하게 살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나에게 좋은사람들로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2023.12.20 -
2023 마지막에 만난 책
나의 삶의 지침이 되어줄만한 책들
2023.12.17 -
일리아 밀스타인-기억의 캐비넷
공감되고 유쾌하고 그림에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참그림에서 이야기를 찾느라 오래 머무룰수 밖에 없는 전시였다
2023.12.17 -
2023 12 12 생각나는대로
독감도 아닌것이 코로나로 아닌것이 아직도 기침은 멈추지 않는다 2023년 반년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안식년같은 시기를 보냈고 아직까지 보내고 있다 2023년 초에 책읽고 명상하고 나의생각과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이 오면 맛있게 식사를 챙겨주고 인영이와 대화를 나누며 보라를 꼭겨안아 주는 그런날들이 나의 풀타임 일상이길 바랬었는데 나는 그렇게 2023년을 보내면서 지내고 있다 아쉬운건 감기로 인해 한달째 조깅과 등산은 이제 나의 일상에서 잠시 저쪽구석에 찌그려져 있다 기침은 아직까지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고 몸이 굳어져버린듯 하다 페이스가 끊어지니 다시 회복하기가 이제 쉽지않다 나이가 들수록 몸을 움직여주지 않으면 녹이 스는데 말이다 조깅도 하고 산에서 가고싶당 몸에 좋은 것을 먹는 것보다 몸에 안좋은것..
2023.12.12 -
창조적행위 존재의 방식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