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95 일리아 밀스타인-기억의 캐비넷 공감되고 유쾌하고 그림에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참그림에서 이야기를 찾느라 오래 머무룰수 밖에 없는 전시였다 2023. 12. 17. 2023 12 12 생각나는대로 독감도 아닌것이 코로나로 아닌것이 아직도 기침은 멈추지 않는다 2023년 반년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안식년같은 시기를 보냈고 아직까지 보내고 있다 2023년 초에 책읽고 명상하고 나의생각과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이 오면 맛있게 식사를 챙겨주고 인영이와 대화를 나누며 보라를 꼭겨안아 주는 그런날들이 나의 풀타임 일상이길 바랬었는데 나는 그렇게 2023년을 보내면서 지내고 있다 아쉬운건 감기로 인해 한달째 조깅과 등산은 이제 나의 일상에서 잠시 저쪽구석에 찌그려져 있다 기침은 아직까지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고 몸이 굳어져버린듯 하다 페이스가 끊어지니 다시 회복하기가 이제 쉽지않다 나이가 들수록 몸을 움직여주지 않으면 녹이 스는데 말이다 조깅도 하고 산에서 가고싶당 몸에 좋은 것을 먹는 것보다 몸에 안좋은것.. 2023. 12. 12. 창조적행위 존재의 방식 2023. 12. 11. 토마스산체스 https://m.blog.naver.com/slplim/223219135547 '토마스 산체스'화가 그림Tomas Sanchez (1948~ ) 토마스 산체스 아래 그림들은 쿠바의 현존 화가 중 가장 값비싼 그림을 그리는 &...blog.naver.com그림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아 나도 이런그림을 그리고 싶다 내가 힐링된것처럼 내그림이 누군가에겐 힐링이되고 위로가 되는그림 내가 틀릴 수도 있습디다 이책에 삽입되어있는 그림을 보면서 글도 그림도 머리속이 맑아지는 기분읻 2023. 12. 9. 내가 죽던날 내가 태어났던날 나는 가장최대한 나의존재를 알리기 위한 크나큰 소리로 울렁차게 울었고 그날 나를 맞이하는 나의 사람들은 나로인해 기쁨의 웃음을 지었다 내가 죽던날 나는 편안히 기쁨으로 눈을 감았고 나의사람들은 나로 인해 펑펑울고 있었다 웃으면서 이세상을 떠날수 있어서 기뻤다 이세상에 작은소망과 희망을 남기고 갈수 있어서 기뻤다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들이 있어서 기뻤다 죽음뒤에 무엇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나의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2023. 11. 23. 낙서 2023. 11. 20.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