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의 취미생활중 하나는 인터넷 서점을 뒤적거리는 일..
책 제목도 보고 표지그림도 보고 어떤게 베스트 셀러인지도 보고 맘에 드는 책은 장바구니에 넣어놓았다가
밀리의 서적이나 도서관에서 빌릴 수 없는 책인것 추후에 사기도 하고
여기저기 있어도 좋은건 사기도 하고 ..
그러다 문득 베스트 셀러쪽에 있는 책 제목들이 하나씩 눈에 띠게 시작했다.
살아남기 위한 ...
앞으로 다가올 ... 살아남기 .
미래 준비 .. 어쩌구
살아 남아야 하나 ? 살아남지 않은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그냥 나름대로 보면 다 어딘가에서 살고있는게 아닌가?
앞으로 다갈올 ... ? 현재를 아주 잘 살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보이지 않나?
나도 그랬지.. 미래를 준비안하면 안된다고 그래서 가끔은 현재를 참기도 버리기도 .. 앞을 향해 돌진하고
살아남을려면 내가 뭐를 해야하고 해야만 하고 ..
지금은 그때랑 다르게 산다.
그렇게 사니까. 살아남기안해도 살고 있고 미래를 준비 안하고 현재를 잘사니까. 현재를 통한 미래가 오더 라구
너무 애쓰지 말라고 .. 그냥 현재를 살라고 .. 과거랑 미래는 현재를 통해 연결되어있으니까. 그 통로를 버리면
정말 내가 있는 여기 현재는 없고 현재의 내가 없으면 미래의 나도 없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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