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났던날
나는 가장최대한 나의존재를 알리기 위한 크나큰 소리로 울렁차게 울었고
그날 나를 맞이하는 나의 사람들은 나로인해 기쁨의 웃음을 지었다
내가 죽던날
나는 편안히 기쁨으로 눈을 감았고
나의사람들은 나로 인해 펑펑울고 있었다
웃으면서 이세상을 떠날수 있어서 기뻤다
이세상에 작은소망과 희망을 남기고 갈수 있어서 기뻤다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들이 있어서 기뻤다
죽음뒤에 무엇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나의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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