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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소포보내기 6월25일 군대간 아들이 군장시 어깨가 아프다면서 어깨패드를 보내달라고 연락이 왔다 총닦을때 마다 기름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서 게보린 한통을 가져갔는데 벌써 4알을 먹었다고 게보린도 햔통 보내달라고 했다 고이고이 포장해서 안부메모한장을 넣고 택배를 보낼려고 집앞에 바로 편의점이 있으니 편의점 택배를 검색해서 등록하려고 하니 주소가 검색이 안된다 ㅜ ㅜ 편의점마다 다 들어가서 검색해도 안나온다 편의점 택배는 보안상 군대주소가 검색이 안된다는 ㅜ ㅜ 결국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보냈다 2024. 7. 19.
좋은글 벌써 오십인데 삶보다 죽음이 더 가까워진 나이 문득 지하철에서 계획을 잡다가 생각났어 자꾸 뭔가를 미루는 나에게 마치 삶이 무한한것차럼 계속 계속 미루고 있어 언제가 계속 미루다 보면 결국 못하고 이삶을 끝낼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그래서 미루지 않기. 생각날때 할것 바로바로 할것 뭐 이래야겠다 생각이 들었어 그림도 다시 그리고 운동도 다시하고 그리고 어차피 우리는 죽음을 경험해야하니 죽음의 문턱에서 이곳에서 가져갈수 있는것들을 차곡차곡 저축해야겠어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을 기억할수록 삶이 더 선명한 것 같아 위의 글 처럼 말야 2024. 7. 19.
에코백그림그리기 2024. 7. 19.
의도적인 삶이란 의도적인 삶이란, 타인의 선택이 우리를 좌지우지하기 전에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어디선가 들리었던 말 .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생각이라고는 하지만 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태도와 말 . 그리고 사회적 관습에 의해서 마치 내가 선택했지만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것같은 일들이 많다.  그래서 . 일이  틀어졌을때  내탓보다 남탓을 하게 되고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선택했지만 내가 선택한것이 아닐수도 있기때문에 남탓의 정당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굉장히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도 . 어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