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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151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서 마음에서 눈물이 나는지 마음에 눈물이 고이니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내 얼굴에서 내리는 눈물의 원인은 화장때문 인것 같다. 아이라인을 발랐는데 비벼서 아니면 살짝 잘못 발라서 인가 눈이 시리더니 . 지하철에서는 눈물이 쭈루룩 ... 눈물이 쭈루룩 나니까. 마음도 눈물이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눈물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슬픔이나 아픔이나 이쪽을 아니고 뭔가 감동의 눈물 같은 눈물 아침에 이 추운 날씨에 우리 집 앞에 피는 찔레꽃에 새 순이 돋아나는 걸 보았고 흰 목련 나무에서 털이 복실 복실한 꽃 봉우리인지 .. 새 순이 돋아나는 걸 보았다. 그래서 일까? 감동이 된 걸까? 훌륭한 예술가가 멋진 조각품을 만들어도 . 하나님이 만드신 작은 생명들 돌뿌리 잎새 의 창조물의 아름다.. 2021. 12. 28.
오늘의 내면의 목소리 눈앞에 바로 보이는 조그만 이익보다 더 멀리 보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바로 이익이 된다는 이유로 덥석 잡기 않기 나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일에 몰두하기 나만의 목소리를 인정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그래서 나에게 목소리를 잘 낼 수 있게 목도 가듬고 연습도 하고 그래서 세상에 낼 그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 조급해 하지 말기 그리고 너무 애쓰지 말기 며칠 전까지 내 머리 속의 머물렸던 목소리는 너무 애쓰지마 였다. 오늘부터 내 스스로가 나에게 누구나 하는 거가 아닌 내 스스로가 잘하는 거 다른 사람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가치에 투자하기 .. 그 시간을 이제 좀더 많이 내고 나에게 투자하기 아마 내년의 목표는 이 개념으로 부터 출발할것 같다. 2021. 12. 27.
5호선 영등포시장역 예술작품 2021. 12. 25.
다이어트 의 진리 A : 콤부차 ? 이거 먹으면 살 빠지나 ? B : 먹어서 살 빠지는 건 없지 않나? 무게가 빠지는 것은 설사약 ? 살이 빠지는 것보다 수분이 빠지는 거지.. ㅋㅋㅋㅋ 살 빠지는 음식은 없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진리지.. 그게 쉽지 않은 거지 더 먹고 싶고 움직이는 건 싫고 이것도 진리지..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