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146 올해 마지막날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1일 1그림 중 오늘은 소를 그리기로 어젯밤부터 머리속에 디자인 컨셉을 잡고 있었다. 일어나서 기본적인 일을 한후 소를 그렸다 그리고 한해동안 고마운 사람들 감사한 사람들 함께 한사람들에게 올해 마지막 인사를 들렸다 나도 여기저기 새해 문자를 받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다들 내년이 호랑이의 해 나의해 ㅋ 호랑이카드만 보낸다. 아직은 소인데 소를 잘보내야지 또 호랑이를 맞이하는거지 나만 다르게 생각하나? 2021. 12. 31. 책제목들... 나의 일상의 취미생활중 하나는 인터넷 서점을 뒤적거리는 일.. 책 제목도 보고 표지그림도 보고 어떤게 베스트 셀러인지도 보고 맘에 드는 책은 장바구니에 넣어놓았다가 밀리의 서적이나 도서관에서 빌릴 수 없는 책인것 추후에 사기도 하고 여기저기 있어도 좋은건 사기도 하고 .. 그러다 문득 베스트 셀러쪽에 있는 책 제목들이 하나씩 눈에 띠게 시작했다. 살아남기 위한 ... 앞으로 다가올 ... 살아남기 . 미래 준비 .. 어쩌구 살아 남아야 하나 ? 살아남지 않은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그냥 나름대로 보면 다 어딘가에서 살고있는게 아닌가? 앞으로 다갈올 ... ? 현재를 아주 잘 살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보이지 않나? 나도 그랬지.. 미래를 준비안하면 안된다고 그래서 가끔은 현재를 참기도 버리기도 .. .. 2021. 12. 28. 세상의 모든것과의 대화 나는 아직도 가끔 지나가다가 꽃이랑도 대화하고 나무랑도 대화하고 전봇대나 내 차랑도 대화하고 나의 컴퓨터에도 각자 이름를 만들어주고 고장나지말라고 늘 타이르듯 .. ㅋㅋ 살살달래고 .. 그러긴 한다. 어떻게 보면 미친 사람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뭐 나처럼 이런 놀이를 하는 어른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래도 조금은 있을것 같다. 단지 대놓고 못 한다는 거 하지만 아이들은 . 대놓고 늘 사물과 대화를 했던 것 같다. 자기 스스로 걷다가 넘어졌는데 바닥이 자기를 때렸다고 . 때치 해달라고... 그리고 바닥을 몇번 때려주면 금방 .. 울다가 . 분이 풀렸는지 . 해해 거리는 우리 아이들 모습이 문득 생각이 났다. 나 아직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순수성을 가지고 있나 ? ㅋ 피씩 ... 2021. 12. 27. 스마트폰이 똑똑해 지는 만큼 그걸 쓰는 우리는 멍청해 지고 있다 인류가 발명한 편리한 도구들로 인해 인류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존의 우리감각으로 알았던 많은것들의 직관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다 친구에게 연락하는 것도 이젠 스마트폰이 없으면 연락두절이 되고 만다 자주 오가는 길이지만 네비를 믿고 갔던길은 우리는 더이상 기억하지 못한다 기계의 도움없이 우리 스스로가 했던 일들.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스스로 잃어버리는 선택을 해버렸다 1프로의 똑똑이들이 만든 편리한 발명품으로 인해 99프로의 인류는 자꾸 멍청해 지는 것 같다 2021. 12. 2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