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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167

스벅진짜 많다 2025. 5. 12.
나를 잠시 멈추게 한 풍경 나뭇잎새늘이 바람에 춤을 추듯 흔들리머 내는 소리와 햇살과 지금이내만 잠깐 맛볼수 있는 여리여릿한 풀색 미술수업을 가려 잠시 멈추었다 빛과 향기와 소리때문에 2025. 4. 25.
일상 버스를 잘못타는 바람에 군자교 앞에서 버스를 내렸다 뻥뚫린 도로가 보인다 가끔은 색다른길로 가보는것도 괜찮지 않나 회사를 좀 늦을것같다아침에 골목을 나오니 아무도 없다 찰칵하는 순간 골묵끝에서 손톱만한 사람이 하나 지나갔다 버스 버느를 2025. 4. 3.
우울한 군인아들 군대가 힘들단 말안하던 인영이가 요새 우울증이 왔다 내가 이래서 군대가 싫다고 !!!이렇게 돌변을 했다 이유인즉 핸드폰이 망가져 애들 근무끝나고 핸폰가지고 놀때 암것도 못한다는겨이다 ㅜ ㅜ군대에서 잠깐 사용할 중고폰을 사서 보내주었건만 바로 받을 수 없고 신병을 들어와야지 여단가서 택배를받을수 있다고. 한달걸릴수 있다는 생각에 급 우율하다고 한다 뭔가 군인들에게 핸폰을 뺏으면 반란이 날 것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군인 아저씨 였는데 이제 군인아이들이다 과연 나라를 지킬 수 있을까? 2025. 3. 27.
내눈 돌리도 세월아 2025. 3. 27.
그림책 그림을 마무리하다 어째든 과연 시간안에 다그릴수 있을까했는데 시간을 쪼개 쪼개 그덕분에 오늘 지각 확정이다 어째든 다 그렸다 고칠게 많이 보이지만 어째든 다그렸다 새쌈 뿌듯하고 희열감을 느낀다 그래 난 이런일을 해야하는사람이지 아무것도 정해진것 없지만 또 다시 도전이다 그림으로 먹고사는길을 이번에 뭐할지 이년전보다 나름 구체적으로 계획을 했지만 문제는 이제 그림을 그릴때 돋보기를 의존해야한다 좀 잘보여러 쓰기시작했더니 이제 안쓰면 너무 어른거리다머리속계획과 나의 스킬을 늘었는데 체력과 눈이 ㅜ ㅜ 문제다 그럼에도 해야겠다 그일을 할때 난 너무 행복하니까 행복한일을 가지고 있다는게 또한 감사함인것 같다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