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67 까마귀집 이태원 나무가지에 까마귀가 집을 마련했다 까마귀도 용산이 땅값비싼걸 아는지 아직 나뭇잎 새싹이 돋아나지 않은 나무는 마치 철조망같다 2025. 3. 25. 동화책일러스트 그리는중 집에서 그리다가 출근을 해야하니 늘 뭔가 똥싸다가 만 기분 좀 표현이 좀 더럽나?내가 돌보줘야 할 아기를 어디다 맡기고 온 느낌이랄까?막상 이러다 퇴근해서 집을가면. 집안일을 끝내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릴려고 하다가 피곤해서 또 금새잠들어버리고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그리다 나오는 길이다 곧 회사를 그만두니 곧 맘껏 그림그리고 운동하고 책을 읽을수 있겠지 경제적으로는 좀 힘들지 몰라도 곧 그림으로 밥먹고 살 그날을 위해 얼마 안남은 내인생을 위해 가장 행복할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지내기로... 2025. 3. 20. 긁지 않은 복권들 가진것도 없고 은퇴자금으로 모아놓은 재산은 없지만 다시 보니 나한테 긁지 않은 복권들이 여기저기 있다 하나씩 꺼내서 긁어봐야겠다 나의 아이디어와 그림들을 조금씩 다듬어서 세상에 잘 내어 놓아야겠다 2025. 3. 13. 50이 되면서 달라진것 신체적불편함 눈이 어른거리고 시리다 디자이너이고 화가인 나 눈이이렇다는건 정말 치명적이다 눈알을 꺼내서 잘씻어서 다시 넣고 싶다 눈이 잘안보이니까 눈주변근육에 알게 모르게 힘이 들어간다 그래서 눈이 더 피곤하다 가장 큰변화이면서 치명적이다 온몸이 간지럽다 너무 불편하다 먹는것에 비해 살이 붙는다 옷입을때 느낀다 그럴때마다 힘들다 운동을 제다로 해야겠다 배고프게 다요트를 하면 힘드니까 운동을 해야겠다 2025. 3. 7.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우리는 어떻게하면 살을 빼는지 어떻게 하면 근육을 만들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수 있는지 너무 잘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다이어트 건강정보을 찾아보고 결국 알면서도 쉬운것을 선택한다 약이라는가 보조제 건강할려면 건강에 좋은걸 먹는것이 아니라 몸에 안좋은걸 먹지 않는것이 최고이라는걸 부정맥인지 무슨이유에서 인지 요 며칠새 컨디션이 안좋아 링갤을 맞았다 혈압이 150 잴때부터 가슴이 계속 뛰구있는지라 높거 나올줄알고 있었지만 혈압이 다시 높은것에 충격 혈압을 내리는 방법도 알고 있으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나 운동하고 과식하지말고 가끔은 단식도 해주고 하면 떨어진다 떨어진적도 있었다 그생활습관을 계속 지키지 않으면 몸은 또 경고 한다 아마 며칠 컨디션이 안좋은이유는 내몸이 나에게 주는 .. 2024. 12. 24. 맘에 와닿는 글 2024. 12. 23.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