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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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게 왔다.
2022 .9.7 오늘이 내게 왔다.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늘과 청량한 바람 일년 중 한 달이나 있을까 말까한 지내기 좋은 계절에 아 ... 내가 49년전 이 지구별에 태어난거구나.. 오늘이 내게 왔는지 내가 오늘에게 다가간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올 수 없는 오늘이 참 좋다
2022.09.07 -
남양주 생태 공원 야간촬영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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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짐
광복절 태극기부대로 오인할수도 있겠다 태극기의 그 자랑스럼을 극우가 차지해서 그의미조차 극우로 만들어바린것에 참 한탄스럽다
2022.08.15 -
물건도 사람도 . 늙어간다.
나도 자꾸 고장이 난다. 물건도 자꾸 고장이 난다 수도가 누수되었다고 연락이 왔지만 .. 내심 화장실 변기가 늙어서 . 누수가 된듯하다. 일단 수도청에 검사받고 외부 누수가 아니라면 변기 부품을 좀 갈면 될듯하다. 컴도 이제 나이를 먹었다고 .. 하루 종일 충전중인데도 . 오늘은 밧데리가 76프로 까지 내려갔다. 밧데리도 .. 나이를 먹었다. 이러다가 전원 공급을 해도 컴이 못쓰게 되는 건 아닐까 소니노북은 이제 십년이 넘어가는데 ... 그래도 전원 꽂아 놓으면 나름 100프로 충전이라고 뜨는데 맥은 . 전원 꽂아 놓아도 .. 80프로도 안될 때가 있네 .. 포토샵이랑 크롬을 켰다고 ㅜㅜ 이놈도 .. 고장 나고 체력이 딸린가 보다. 여름이라 또 . 나름 체력 소진이 많을 테지만 예전에 이런 일들이 살짝 ..
2022.07.27 -
얼음속으로
지하철 승강장에서는 더워서 지하철 빨리 타고 싶다 노래를 부르다 막상 타니까 넘 춥다 냉장고안에 들어가있는 기분이다 채소랑 과일이랑 음료수랑 김치랑 그외 여러가지 그애들도 이런 기분일까? 시원함을 즐길까 아님 나처럼 추워할까
2022.07.26 -
잠잘자고 싶다.
자긴 자는데 자는건지 모르겠다. 꿀잠 자고 일어난 기분이 어떤건지 까먹을 지경이다. 아침에 깨어지는 않는 그런 꿀잠이 있었던 날들이 그립다. 잠이 너무 많아서 잠을 줄여 볼려고 했던 그 날들 . 어쩜 그날들이 그리워질때가 있다니... 잠에 취해 잠속으로 빠져드는 그런날들 ... 그런날들이 그립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직까지 꿀잠자는 우리 보라가 부럽다.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