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51 얼음속으로 지하철 승강장에서는 더워서 지하철 빨리 타고 싶다 노래를 부르다 막상 타니까 넘 춥다 냉장고안에 들어가있는 기분이다 채소랑 과일이랑 음료수랑 김치랑 그외 여러가지 그애들도 이런 기분일까? 시원함을 즐길까 아님 나처럼 추워할까 2022. 7. 26. 잠잘자고 싶다. 자긴 자는데 자는건지 모르겠다. 꿀잠 자고 일어난 기분이 어떤건지 까먹을 지경이다. 아침에 깨어지는 않는 그런 꿀잠이 있었던 날들이 그립다. 잠이 너무 많아서 잠을 줄여 볼려고 했던 그 날들 . 어쩜 그날들이 그리워질때가 있다니... 잠에 취해 잠속으로 빠져드는 그런날들 ... 그런날들이 그립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직까지 꿀잠자는 우리 보라가 부럽다. 2022. 7. 26. 애플은 마약이다 에어팟이 너무가성비 없어 버즈 프로를 샀다 아이폰에서 제어가 안된다 앱도 안깔리고 일단 귀에 잘안맞는다 자꾸 빠진다 마스크쓰다 떨어지고 귀가 간지럽다 세가지 캡중 작은것을 썼는대도 뭔가 내귀에 걸터 앉아있는듯하다 노이즈캔슬링도 동작에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음악을 듣다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연결이 안된다 가끔 충전이 많이 남아있는데도 삐익삐익거린다 얼만큼 충전이 남았는지도 모르고 답답하고 불편했다 그래서 당근에 내놓을까하다 아들에게 양도해주고 에아팟프로를 당근에서 살까 하다가 큰맘먹고 샀다 신세계다 귀에 착안착이된다 꽉잘맞는데 귀가 정말 편안하다 노이즈캔슬링도 훌륭하다 알아서 문자와 카톡도 읽어준다 음질도 넘 좋다 마약같다 한번쓰면 애플에서 나오기 힘들것같다 오랫동안 디자이너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위주.. 2022. 7. 11. 하기싫은일을 끝내고 하기 싫은 디자인을 거의 한달전에 부탁했는데 겨우겨우 대략끝내고 ㅋㅋ 어렵지않은건데 이게 왜이리 싫냐 아 힘들게 일한 나에게 그림그릴기회를 줘야지 ㅋㅋ 2022. 7. 8.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