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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163

출근길 출근길. 분당선으로 갈아타는 왕십리에 열차가 멈추면 지하철에서는 갑자기 뭔가 팍 터지는 것처럼 인파가 우르르 내린다 그러면 난 열차에서 내려서 잠시 멈춘다. 그리고 사람들이 무리 지어 다 올라간후에 올라가 5호선과 분당선 갈아타는 길은 두가지가 있는데 사람들은 2호선 역과 연결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향한다 난 좀 돌아서 다른길로 선택한다 그러면. 내가 분당선에 도착할때 쫌이면. 나와 같이 나왔던 그인파는 한차례 열차가 실어가고 역이 한산할때 쯤 도착한다 마치 제일 먼저 도착한것 처럼. ㅋㅋ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를 선택한건가 ? 그렇게 여유로운 출근을 한다 이것도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내게 안겨준 여유로움이다 그래서 늘 회사에 감사한다 2022. 1. 3.
2022.1.2 유스티나 샘 집에서 교사회의 2022. 1. 2.
새로시작한 그림일기 2022. 1. 1.
2022새해 아침 다르지 않은 오늘 아침이지만 온 세상은 기준을 만들어 특별한 날을 만든다 다르지 않다는 것 알지만 사실 우리는 새해 첫시작에 꿈을 꾼다 새로운 계획 다짐 시작 하지만 오늘 아침은 또한 특별하지 않다 오늘 하루에 감사할뿐이다 2022. 1. 1.
나의 생각을 담아둘 캔버스들 2021. 12. 31.
나의그림들 올 1월 10일부터 시작한 나의 작은 그림들. 침대 위쪽 장농에 빼곡히 붙어있다 뭔가 뿌듯하다 하나하나 나의 생각과 맘을 작은 켄버스에 담아낸것 같아서 생각과 마음이 때론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만 어떤것들은 그냥 날라가 버리곤 한다 이작은 그림들은 하루하루 나의 생각과 맘과 그날의 작은사건들을 못날아가게 잡아두고 있다 하나하나 살아있는 것같다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