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51 클래식이 좋아진다. 어릴땐 클래식은 졸리운 음악이었는데 .. 마음이 편안해 지고 정신도 맑아진다. 가끔 좋은 연주를 보내주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 연주 . 정말 좋았다. https://youtu.be/vflWkL8ygsQ 지금은 녹턴을 듣고있다. 2022. 10. 26. 살아있는 느낌이 들때가 언제일까? 문득 나에게 질문해본다 오늘 아침 눈을 떠 일이지만 그림을 그리면서 잠깐 잠든 두 똥꼬들에게 뽀뽀를 할때 오늘아침 출근길 나에게 문이 활짝열어있는것 같았다 2022. 9. 20. 월화수목금월화... 주말에 뭐했는지..... 일하고 일하고 .... 다시 출근했다. 주말이 사라졌다. 2022. 9. 19. 지금 이시간에 감사한다 상상하기도 힘든 사건들 그사건에 중심에 있던 과거의나 그 과거의나에게 오늘의나는 고맙다 잘버터주었다 어떻게 그걸 견디었어 ?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 과거의나에게 그렇게 말할수 있는 지금이순간의 나 그과거를 빠져나와 그사건을 바라볼수 있는 지금이순간 이시간에 감사한다 어렵고 힘든 그시기가 왜 나에게 일어났을까? 왜 내가 그런선택을 했을까? 따져묻고 싶지만 어째든 나에게 일어난 선택과 시간은 다시 되돌수 없으니 왜왜왜 후회만 했다면 난 아직도 과거속에 살고 있는거다 일어난일에 잘 버터주고 꿋꿋이 잘 살아가는 나에게 감사할뿐이다 정말 사람은 변하기 쉽지않는것 같다 변해보이는 척 할뿐이고 결국 그 본질은 드러나게 될뿐이다 2022. 9. 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