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51 나의 작업의 이유를 찾았어 이 그림이 나의 그림책상앞에 붙어있어 오늘은 여유롭게 그림책상앞에서 음악을 들으며 커피한잔을 하며 오늘 할일과 앞으로 할일을 생각하려 잠시 앉아있었지 문득 이그림이 내생각으로 들어왔어 현재의내가 과거의 힘든날를 위로하는 모습을 다시 봤지 현재의나는 과연 그상처 힘듬이 하나도 없을까? 정말 다 괜찮은걸까? 지금의나 괜찮은건지 내게 다시 물어봤어 괜찮대 그런데 그런기억아픔이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래 있긴있는데 그냥 그기억과 아픔은 내마음 깊은곳 잘 찾을수 없는 어느 한컨에 넣어 놓았대 그것이 어떤슬픔이였는지 흐미하게 기억할수 있게 그래서 그런사람들을 위로 하라고 그맘을 이해하라고 그래서 난 기도했어 내그림이 내디자인작업이 과거의 나와같은 맘이 아픈사람들을 위로해줄수 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이생각과 맘을 글을쓸려.. 2023. 12. 28. 오늘명상 하느님께서는 잘다듬어서 상품가치가 바로있는 보석을 주시지 않았다 그대신 나에게 원석을 주셨다 나보고 이 원석을 잘갈고 닦아 세상을 비출 보석을 만들라 하시는 것같다 어쩜우리 하느님께 늘 반짝반짝 바로 쓸수 있는 보석을 달라고 기도 드리고 그걸 안주신다고 불평 불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생각하는 때와 하느님의 주시는때가 다를수도 있는데 어쩜 하느님은 정말 적절한 때에 적절한 것 주신다는걸 이제야 알것 같다 내가 만들 동화중 씨앗이라는 동화가 있는데 그이야기는 바로 내이야기인것 같다 나는 잠시 성장을 멈추고 뿌리를 내리면서 나의 생각의뿌리와 원석을 잘다듬고 있는 시간을 주신것 같다 그래서 그동안 무한히 내려주신 만나를 잠시 스톱시키면서 이런시간에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남의 일이 아닌 .. 2023. 12. 27. 13개의 희망 품기 오늘 그동안 성당에서 진행했던 그림수업의 그림들을 전시설치하러 가는길이다. 아침에 일어나 캡션을 정리하며 가슴속에서 뭉클한 무언가가 나를 감사하게 만든다. 어제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 그분들의 표정들 .. 그것으로도 나는 이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처음에 내가 전시로 하자고 했을때 저는못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이러셨는데 결국 모두들 다 해 내셨고 .. 그리고 솔직히 내가 봐도 정말 잘하셨다. 우리 엄마포함 어르신 분들의 13분의 가슴속에 희망을 품어드린것 같은 마음에 괜시리 내가 설렌다. 그분들은 하나의희망이고 나는 벌써 13개의 히망을 품었으니 내가 그분들에게 더 더 감사하다고 말씀해 드리고 싶다. 2023. 12. 23. 오늘그림 2023. 12. 2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