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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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
자정이 넘고 새벽1시가 다 되어가는데 우리공주님은 노래연습중이고 우리왕자님은 롤을 하시는 중 도대체 게임하는데 보이스톡을 켜놓고 할까 이저 고3인 된 우리 아들님. 시험끝나면 끝나서 놀고 방학하면 방학이라서 놀고. 이래저래 놀다 고3이 되었는데 진짜 제대로 놀고 싶으면 한10개월만 열심히 하면 될것 같은데. 그래도 각자 먹고싶은것도 많고 놀고 싶은것도 많고 만날 친구도 많고 갈때도 많고 잘먹고 건강해서 감사하다
2022.01.05 -
장안동 어반스케치
출근길
2022.01.04 -
손톱이 깨져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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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출근길. 분당선으로 갈아타는 왕십리에 열차가 멈추면 지하철에서는 갑자기 뭔가 팍 터지는 것처럼 인파가 우르르 내린다 그러면 난 열차에서 내려서 잠시 멈춘다. 그리고 사람들이 무리 지어 다 올라간후에 올라가 5호선과 분당선 갈아타는 길은 두가지가 있는데 사람들은 2호선 역과 연결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향한다 난 좀 돌아서 다른길로 선택한다 그러면. 내가 분당선에 도착할때 쫌이면. 나와 같이 나왔던 그인파는 한차례 열차가 실어가고 역이 한산할때 쯤 도착한다 마치 제일 먼저 도착한것 처럼. ㅋㅋ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를 선택한건가 ? 그렇게 여유로운 출근을 한다 이것도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내게 안겨준 여유로움이다 그래서 늘 회사에 감사한다
2022.01.03 -
2022.1.2
유스티나 샘 집에서 교사회의
2022.01.02 -
새로시작한 그림일기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