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51 강릉바닷가에서 언니 부부에 끼여온 강릉여행 소나무 그늘아래 캠핑의자에 앉아 책도 읽고 맥주도 먹고 갑자기 따듯ㅎ바람이 솔솔 불아오더니 지금은 차가운 바람이 솔솔분다 그러다가 또 다시 따뜻한바람이 불다가 아 지금은 다시 차가운바람이 분다 아까 불었던 그바람과 지금부는 바람과 또 곧 불바람과 사실 다 다른바람인데. 들쑥날쑥한 바람보고 난 왜 이랬다 저랬다 하냐고 바람에게 묻는다 사실 다 다른 바람돌이 들이 내몸을 스친것인데 말이다 바람도 좋고 날씨도 좋고 사진어플땜에 우리한 이십년은 젊어졌다 ㅋㅋ 2024. 5. 18. 스승의날 내가 찾아뵐수 있는 선생님이 있어 좋다 카네이션 하나 사서 술한잔하고 만두를 사주셨다 시간을 따져보니 36년이다 이런인연이 있을까? 누군가에게 잘난체 하고 싶다 너네 찾아가 보고 싶은 선생님있어? 감사하다 내게 찾아뵐수 있는 선생님이 계셔서 만두사장님한테도 자랑했다 ㅋㅋ 2024. 5. 14. 사랑둥이들 내껏도 할머니껏도 살뜰하게 챙기는 뚱고둘이 2차 어버이날 행사 엄마집에서 치맥 우리 엄마가 잘키워서 정말 잘컸다 늘 우리아이들은 할머니를 어버이날 챙기는걸 보연 기특하다 2024. 5. 9. 간만에 조깅 간만에 조깅 나혼자 했음 3키로 널널히 뛰다 걸었을건데 형부랑 같이 뛰어서 계속 뛸수 있었던것같다 조깅후 나는 땀 간만이다 개운하다 담주부터 출근전 간단한 조깅을 해볼까 2024. 5. 4. 이전 1 ··· 5 6 7 8 9 10 1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