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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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의 먹이사슬
2찍의 나라에서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존재 하는 것들 얼굴이 두껍다 양심이없다 면상이 역겹다 온마음에 탐욕이 가득하다 죽어서도 돈을 챙길수 있다 생각한다 필요에 따라서 말도 바꾸고 거짓말이 꼬여 어디서 어떤말을 했는지 모른다 임기응변으로 말을하기에 스스로 무슨말을 했었는지 모른다 인간으로서 뇌를 가지고 있지않다 쓸려고 하니 한도 끝도 없다 손가락아파서 여기서 그만할련다 잼버리도 이따위를 하고 무슨 부산을 유치해 나 참지인이 찍어준 잼버리 현장사진 아직도 2찍사람들 제발 정신차리자 나라가 골로 가고있다 이러다가 우리모두 죽어 오징어 게임의 대사가 생각난다
2023.08.05 -
무릎이 아프지만
이제 무릎이 뻐근하다는 느낌이 일상화가 되고있다. 나이들수록 방바닥에서 뭔가를 하는건 정말 무릎을 힘들게 하는 일이다. 그렇지만 무릎이 아프다고 웬만하면 안움직이는 것을 선택한다면 무릎아니라 다른부분이 녹슬어 움직이는 자체가 힘들어 질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무릎 더 상할까 아예 움직이기를 포기하는것 보다는 적당히 움직여 무릎에 근육이라는 기름을 쳐 주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히 살아있는 내몸을 움직여 주자. 살아있는 동안은 시체처럼 살지말아야지..
2023.08.02 -
참을 인
참을 인 3개면 인자란 말 우리사회가 관습처럼 가르첬던 말 아닌가 그런데 그러면 병난다 우리 어머님 할머님들중에 홧병으로 저세상으로 가신분이 통계가 안나와서 그렇지 많을 거다 나도 지금까지 병안걸리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 이유는 그 이상한 나라에서 탈출해서 ㅋㅋ
2023.04.15 -
너무 애쓰지마라
보라 등교시켜주다가 문득 들렸던 문구 너무 애쓰지마라 즐기라 즐기면서 하다보면 어느새 저만치 가있겠지 이제 남이 운전하는 차에 내몸을 실고 왜 저차보다 내가 탄 차는 느리고 이상한대로 갈까 다시 내려서 다른차 탈까가 아니라 이제 내가 운전대를 잡기로 했다 남들보다 느려도 남들이 가는 빠른 포장한 대로가 아니라 내나름대로 길가의 꽃이피어있으면 좀잠시 내렸다 꽃을 즐기고 비포장대로 요동치느길도 한번가보면 즐기면서 가야겠다 그러다 보면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도착해 있을것같다 남들이 근사하다고 인생의 목적지는 저기 라고 관념처럼있는 그런목적지 말고 말이다 나의 목적지를 향해 오늘도 즐겨보자
2023.04.14 -
미세한 감각
우리몸의 감각이너무 왕성할때 냄새도 촉각도 시력도 미각도 그래서 미세한 자극은 알려고 하지도 느끼지도 못했던것같다 오늘 명상을 하면서 내방안의 미세한 느낌을 느껴봤다 페파민트 유칼립튜스 이아이들이 내뿌는 미세한 진동들 그리고 온통 책들과 사방이 나의그림들으로 꽉채워진 나의방 그 미세한작은 속삭임들 오래된집이고 내가 추위를 많이타기도 해서 겨울에는 단한번도 환기시켜주지않아 곳곳이 먼지가 많은 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건강한 이유가 있었다 아마도 이런 나의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지친 나를 밤새 내가 집에 있는동안은 꾸준히 치료해준것이 아닌가? 뭐 이런생각을 해본다 눈도 이제 노안이 와서 흐릿해보여서 사람의 겉모습보다 그사람의 내면을 볼수 있고 소리도 잘집중하여 듣지 않으면 들을수가 없으니 더 귀기울여..
2023.03.17 -
why
why라는 질문에 답을 하면서 살아갈것 사업도 만나는 사람도 찌꺼기 같았던 감정도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