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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153

좋은글 벌써 오십인데 삶보다 죽음이 더 가까워진 나이 문득 지하철에서 계획을 잡다가 생각났어 자꾸 뭔가를 미루는 나에게 마치 삶이 무한한것차럼 계속 계속 미루고 있어 언제가 계속 미루다 보면 결국 못하고 이삶을 끝낼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그래서 미루지 않기. 생각날때 할것 바로바로 할것 뭐 이래야겠다 생각이 들었어 그림도 다시 그리고 운동도 다시하고 그리고 어차피 우리는 죽음을 경험해야하니 죽음의 문턱에서 이곳에서 가져갈수 있는것들을 차곡차곡 저축해야겠어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을 기억할수록 삶이 더 선명한 것 같아 위의 글 처럼 말야 2024. 7. 19.
의도적인 삶이란 의도적인 삶이란, 타인의 선택이 우리를 좌지우지하기 전에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어디선가 들리었던 말 .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생각이라고는 하지만 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태도와 말 . 그리고 사회적 관습에 의해서 마치 내가 선택했지만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것같은 일들이 많다.  그래서 . 일이  틀어졌을때  내탓보다 남탓을 하게 되고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선택했지만 내가 선택한것이 아닐수도 있기때문에 남탓의 정당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굉장히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도 . 어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2024. 7. 10.
나의 그림들 독특한 그림 독특한 생각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 그리고 그생각속에서 아님 그생각을 품는 무의식이 만들어낸 나의 낙서들. 마음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끄적였던 낙서들 내가봐도 왜 이렇게 그렸을까 뭔지모르그림들 이것들이 뭔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제 이그림들의 연수도 십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아이들을 그림으로 그렸다 틀에 박힌 그림들로 독특함이 반감해지고 내낙서들은 평면안에 갇혔다 누군가가 이그림은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좋겠어요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지의 움직임들은 전세계가 이해할수 있을거예요 크리스마스 악몽 팀버튼감독이 좋아할것 같아요 그이후로 다시 내낙서들을 바라본다 낙서들이 움직인다 그리고 스토리로 하나둘씩 생각난다 가끔 스토리를 낙서들도 있다 나의그림들이 그림이기도 하면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면서 그런.. 2024. 6. 19.
메멘토 모리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죽음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살날보다 죽음이 더 가까운나이 그래서 죽음을 맞이 할 준비를 해야겠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정리하고 죽음이 다른 세계로 가는 관문이라면 그세계에 가져갈수 있는것을 차곡차곡 짐을 쌓아하지 않을까한다 이세상의 기억들 경험들 감정들 좋은사람들의 기억들 돈을 많이 벌어서 멋지게 베풀고 가고싶다 콘크리틀에 몆십억하는 그거 하나갖기위해 아둥거리지 말고 평생 콘크리트의 노예가 되지않도록 가져갈수 있고 남길수 있는것을 위해서 말이야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인생말고 나에게 보여주고 싶은 인생을 살자 어차피 언제나 난 아마도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인생이 목표인적은 없던것같다 그리고 그렇게 살적도 없는것같다 그리고 인생에서 죽어라 뭔가를 해본적도 없는것같다 억지로 열심히 한적도 .. 2024. 5. 17.
왜 난 이 삶은 선택한것일까? 왜 난 이 삶은 선택한것일까?궁금하다.  무슨 목적으로 .. 태어나고자 한것일까 죽기직전에는 알까?그럼 목적은 달성할 수 있을까? 나에게 질문을 던져 본다. 2024. 5. 13.
불편함에 관하여 불편함에 관하여 불편함을 짜증으로 받아드리는 건 가장 쉽고 일반적인 방법이다 아니 일반적이긴보다 사람들의 감정 체계에서는 자율적으로 그렇게 설계되어있을것도 같다 불편함에 눈물이 터졌다 불편함을 받아드리는 방법중에 나는 일차적으로 훅 올라오는 감정을 느꼇고 그리고 그것이 울음으로 폭파했고 그리고 이제 그감정들을 살펴보고 있다 불편함이 무디어지도록 그냥 그려려니 하는방법 그렇다면 그시간 그 공간속에서느 그냥 난 영혼을 저기 잠시 어딘가의 상자속에 넣어두고 영혼없이 그시간그공간을 참아내는것도 아니고 멍청하게 지내다가 익숙해지던가 아니면 그 멍청함을 도저희 견딜수 없어 결국 결국 영원한 내시야에서 공간을 버리는 방법 이방법이 노력없이 멍청하면 되니까 가장편하기 한대 내남은 이십년의 삶속에서 그시간을 두기는 역시.. 2024. 5. 9.